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북대서양 조약 기구 (문단 편집) === [include(틀:국기, 국명=우크라이나, 출력=, 크기=40)] [[우크라이나]] === 우크라이나는 독립 직후부터 NATO에 관심을 보였다. 그러나 친러파와 반러파로 나뉜 우크라이나의 정치 환경과 러시아에 대한 경제 의존도가 높은 우크라이나 특성상 우크라이나 국민들의 절반 이상이 NATO 가입에 반대하였다.[* 참고 : 탈냉전기 폴란드와 우크라이나의 대외안보전략 연구, 홍현익, [[세종연구소]], 2015년.] 아직 동구권으로 확대되지 않은 NATO 역시 우크라이나의 가입에 부정적이었다. [[2010년대]][[]]초 친러파인 [[빅토르 야누코비치]]가 대통령이었던 시절에는 NATO 관련 협의가 전부 중단되기도 하였고, 이 당시 NATO 가입 반대여론은 극에 달해 우크라이나 국민의 60~70%가 NATO 가입에 반대한다는 다수의 여론조사 결과[[https://en.wikipedia.org/wiki/Ukraine%E2%80%93NATO_relations#Popular_opinion_in_Ukraine|#]]가 뜨기도 하였다. 하지만 [[2014년 러시아의 크림반도 합병|2014년 크림 위기]]와 [[돈바스 전쟁]]을 계기로 우크라이나 내 친러파의 영향력이 급격히 감소하고 반러 감정이 커지면서 NATO 가입은 재추진되고 있고 국민 여론도 압도적으로 이를 지지하게 되었다. 이에 러시아는 크게 반발하였고, [[2021-2022년 우크라이나 위기|무력을 사용해서라도 우크라이나의 NATO 가입을 막으려 하고 있다.]] [[2022년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이전 NATO 동맹국들 사이에서는 서유럽 동맹국들은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에 부정적이었다. 과거 [[앙겔라 메르켈]]을 비롯한 독일과 프랑스는 우크라이나의 가입 시도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당시 서유럽 국가들은 만약 우크라이나가 회원국으로서 외부 공격을 받을 경우 조약 5조에 따라 자동적으로 참전하게 되는데, 이에 따른 안보 위협이 크다고 판단했다. 또한 우크라이나 국토 대부분이 평지라 방어자 입장에서는 매우 불리한 지형이었고, 당시 우크라이나의 국가 역량이나 군사력, 그리고 [[러시아군|러시아의 군사력]]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을 때 우크라이나가 나토에 가입할 경우 불필요한 긴장이 초래될 수도 있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블라디미르 푸틴]]을 비롯한 러시아 정부 및 러시아군 수뇌부는 서유럽 국가들의 소극적인 모습을 지켜보면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군사적인 침공을 개시해도 [[남오세티아 전쟁]]과 비슷하게 소극적으로 임할 것으로 판단했다. 결국 [[2022년]] 러시아가 NATO의 확장을 핑계로 [[2022년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우크라이나를 침공]]했고, 전쟁 발발 하루만에 우크라이나 정부가 공식적으로 NATO 가입을 요청했다. 전쟁 초기, 나토 회원국들은 상기 이유로 인하여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지원을 약속해도 나토 가입에는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가령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당분간 우크라이나가 나토에 가입할 길은 없다고 발언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4&oid=003&aid=0011066446|#]] 이에 3월 16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나토 가입이 불가능하다는 걸 알고 있다"고 말하며, "지난 수년간 우리는 나토의 문이 열려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 하지만 이젠 문이 닫혔다는 진실을 인정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나토와 [[우크라이나군]] 사이 군사원조 및 협력이 늘고,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동남부 지역을 [[2022년 러시아의 동남부 우크라이나 합병 선언|합병]]하면서 사실상 평화협상의 여지가 줄어들자 나토 가입의 당위성이 증가했다. 이에 우크라이나는 [[2022년]] [[10월 1일]] 북대서양 조약기구에 정식 가입 신청서를 제출했다. 우크라이나가 가입을 선언하자, 구소련의 공화국과 구 동구권의 9개국[* 리투아니아,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체코, 슬로바키아, 폴란드, 루마니아, 북마케도니아, 몬테네그로]이 가입을 지지하겠다고 선언했다.[[https://mil.in.ua/en/news/the-presidents-of-nine-nato-member-countries-supported-ukraine-s-membership-in-the-alliance-and-called-for-increased-aid/|#]] 다만 현재 가입이 유력시되는 [[스웨덴]]과 [[핀란드]]조차 관련 사무 조율이나 회원국들 간의 이해관계, 특히 [[튀르키예]]와의 갈등으로 절차기간이 길어지는 점을 생각해본다면 우크라이나가 실제 가입 절차를 시작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우크라이나의 경우 NATO 가입에 필요한 최소한의 다섯 요건 중 '''주변국의 주권 존중'''이라는 네 번째 요건을 만족하지 못하는 상황인데, 이는 우크라이나의 주변국 중 하나가 러시아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헝가리와의 갈등 관계 쉽게 넘어서기 힘든 장벽이다. 2023년 나토 정상회담에서도 나토 가입 절차가 시작된다면 신청국이 원칙적으로 거쳐야 하는 '회원국 자격 행동 계획'(MAP·Membership Action Plan) 절차는 면제하기로 했으나, 가입 조건이 모호하게 언급되었다는 점에서 언제인지 알 수 없다.[[https://m.yna.co.kr/view/AKR20230713081500009?section=international/all|#]]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